소매물도 다솔펜트하우스/다솔펜션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다솔산장, 다솔펜트하우스, 다솔강쥐,사모예드, 등대섬이 함께합니다.

 

 

HOME

정남극

소매물도

예약하기

여행후기



  창고~~`(2004-11-02 21:54:57, Hit : 3064, Vote : 421
 소매물도 여름이야기 일곱번째 "하비야 오빠 보고싶었지?"

어제, 오늘은 좋은 분들이 오셔서 등대섬 일정이 즐거웠습니다.


아침에 지저분한 수염을 약간 다듬을까 하고 가위를 들어 살짝살짝 손질을 했습니다.
하다보니 왼쪽이 많이 잘려나갔길래 중심을 맞추느라고 오른쪽을  살짝 손을 봤는데 이거 또 좌우 밸런스가 안맞는 겁니다.
이런 된장 다시 한번 왼쪽을 손 봤는데 또 짝짝이가 되네요. -.-;;;
속이 상해서 싹 밀어버렸습니다.
샤워실이 어두워서 못 봤는데 밝은데서 보니 수염있던 자리만 하얗게 되었습니다.


지금 굉장히 난감한 상황입니다.
수염 있던 자리만 오일을 발라볼까 생각중인데 그러다가 또 그 부분만 까맣게 변할까싶어 그냥 참기로 했습니다.

오늘 등대에서 여자분이 물놀이 하다 사고가 나서 함께 있던 창고의 친구가 구했습니다. 수영실력 자만하지 맙시다.
그리고 몽돌길에 물이 다 안빠졌는데 건너오시는 분 있는데 큰일 납니다. 갖히면 전화로 배를 부르던가 하시기 바랍니다.

선인장 밤에 자다가 잠꼬대를 좀 했더니 함께 자던 사람이 놀래서 새벽에 딴방으로 피신을 했습니다.
"하비야 오빠다. 많이 보고 싶었제 ?" 라고 했답니다.
참고로 하비는 누리 딸래미 되겠습니다.
오늘 엄청 놀림감 되었습니다. 하비랑 사귀는 사이냐고...

요즘 수경쓰고 빨대꽂고 스킨을 합니다. 빨대는 전문용어로 스노클이라고 합니다.
오늘 물에 들어갔는데 마루가 밖에서 나오라고 짖고 난리가 났습니다. 빠진 줄 아나 봅니다.
왼쪽으로 가면 왼쪽으로 따라오고 오른쪽으로 가면 오른쪽으로 따라오고... 왠지 든든한 기분있죠.  ^^
마루, 하늘이 후원회원으로 참 뿌듯하네요.

하루하루 빠듯한듯 하면서도 재미있게 지나갑니다.
옆을 지나가는 손님들 간혹 하시는 말씀입니다.
"볼것도 별루 없구만..."
'어디 다녀오셨어요 ?" 라고 물어보면
"배타고 등대섬이오"
참 가슴이 아픕니다.

소매물도는 재미나고 볼거리가 많은 섬입니다.
게으르지 않으면, 그리고 사람들과 거리를 두지 않으면 많은 것들 보고 느끼고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강한 여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660   님들 안가보셨다면 함 가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슴...^^ [3]  최명희 2003/07/24 3428 433
659   8월 12일. 소매물도 여행 후기 (사진,동영상) ^^*  최동훈 2006/08/31 3039 593
658   안냐세염~!!! ^^ [2]  최경미 2002/08/14 2401 344
657   아름다운 이름 '초아'를 기억하시는지요? [1]  초아 2003/09/08 2708 344
656   소매물도 여름이야기 다섯번째 통영엔 최반장이 있다.  청년회장창고~`` 2004/11/02 3038 483
655   신기 신기 도착 했답니다..ㅋ [6]  천용주 2004/03/29 3044 300
654   넘 좋았던..일박이일.. [3]  척키지선 2003/03/05 2762 369
653   안녕하세요..^^** [1]  처리28호 2005/04/05 2781 412
652   도다리가 그립다는.....^^; [1]  창원도다리3인조 2007/03/17 2513 387
651   소매물도 여름이야기 마지막 추억을 남기며 [1]  창고~~` 2004/11/03 3230 501
650   소매물도 여름이야기 열번째 엽기적인 그녀  창고~~` 2004/11/03 3142 436
649   소매물도 여름이야기 아홉번째 왕자를 사랑한 백성들  창고~~` 2004/11/03 3231 445
  소매물도 여름이야기 일곱번째 "하비야 오빠 보고싶었지?"  창고~~` 2004/11/02 3064 421
647   소매물도 여름이야기 여섯번째 마루 아직 안죽었쓰~  창고~~` 2004/11/02 2815 351
646   소매물도 여름이야기 네번째 '소매물도 홍반장' [2]  창고~~` 2004/11/02 2913 406
645   소매물도 여름이야기 세번째 '도마에 칼을 꽂다'  창고~~` 2004/11/02 3235 485
644   앙영하세렾. [1]  차칸학샹 2002/08/28 2478 408
643   빠듯했지만 즐거운 여행_ [1]  차차* 2008/03/03 3640 557
642   생선초밥맛 정말 잊을수 없다아임미까?......^^ [2]  차오~ 2003/08/22 2728 333
641   하늘 [11]   2003/06/13 2673 305

[1][2][3][4] 5 [6][7][8][9][10]..[37]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1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