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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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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2003-06-13 12:24:44, Hit : 2673, Vote : 305
 하늘

회사 업무용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백미러를 보는데...
이런~~! 누가 만졌는지.. 뒤집혀 있더라구요..

근디.. 그 속에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이

오토바이를 새웠습니다.(가면서 하늘 보모 자빠징께)

고마 아무 생각없이 고개를 젖혀 물 흘러 가듯 움직이는 구름과

바다 만큼이나 넓은 하늘을 보면서..

'내가 언제 하늘을 쳐다 본적 있더냐?' 혼자 물었습니다.

소매물도 까맣티 가만 밤하늘의 별들을 보며 좋아하긴 했지만..

평상시에  맑고 높은 하늘을 본적이 없었던것 같았습니다.

찌들린 회사 생활에 탄식만 할 줄 알았지...

가까운 곳에

자기도 모르는 아주 가까운 곳에도

아름다움과 행복이 있음을 조금씩 찾아 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게 행복하게 사는것인지요? 매번 물어 봅니다.



(2003-06-13 12:56:25)
아! 지금도 많이 행복 하네요....근디....욕심이....
산사랑 (2003-06-13 15:04:21)
아우야... 지금 창원에 출장 와 있다..여기서도 하늘이 보인단다..넓은하늘이...허허..마음속에 있는 하늘을 보자..
이네로프 (2003-06-13 16:41:35)
사회생활 시작할쯤에 친구들한테 우리 하루에 한번씩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를 가지고 생활하자고 헸는데......이제부터라도 하늘을 하루한번씩 볼수있는 여유를 가져야 될것 같아요.. 어, 갑자기 다솔의 하늘이가 보고 싶다.. 하늘이 아직도 예민한가요?
선인장 (2003-06-13 20:21:10)
요즘 산사랑 형님이랑 차랑 둘이서 계속 맴을 흔드네요. 형님은 내일 잘 다녀오시구요. 차야 넌 나중에 기회되믄 한번 보자. 나는 오늘 밤차로 상경한다.
바람 (2003-06-13 22:35:20)
너무 자주 보지 마세요... 저처럼 되요... 흔드는 사람 따로 없어도 알아서 흔들리는.. ㅡ_ㅡ;; 그래서요 그냥.. 자주 고개가 젖혀지는.. 아직도 철부지 같은 나를 그냥 인정하고 산답니다...워쩌겄어~ ^^:;
(2003-06-16 07:32:43)
다음달 첫째주에 다 뵐까요..뵐 수 있으면 좋으련만..
바람 (2003-06-16 08:44:57)
좋으련만...
정근애 (2003-06-19 17:17:39)
정말 좋을텐데~!!!!!!!!!!!!!!!
산사랑 (2003-06-19 20:00:07)
진짜 좋을텐데..
다솔주인장 (2003-06-20 21:58:35)  
ㅋㅋ.바람은 내일 온다네~~~~
(2003-06-23 18:38:35)
부럽다네... 행님 형수님 전화도 안받고... 바람 누님은 찻집 전화 안받고 뭐하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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