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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지난 8월 27~29일 오전까지 소매물도에 있었습니다..
친구와 둘이 와서 다솔 산장 주인 아저씨의 소개로 바로 위쪽에 위치한 " 소매물도
특산물 매점 " 에서 민박을 했었구요..
섬으로 여행을 간 건 처음이라서 주위의 말만 듣고 갔다가 제대로 준비를 하지 못해 약간의 불편함이 있긴 했지만 주인 어머님과 딸 두 분 and 한 남자분( 다솔 산장과 특산물 매점을 왔다갔다 다니시는 분.. ㅎ ^^; ) 이 편안하고 정감있게 잘해주셔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따가운 땡볕을 쬐며 등대섬과 고래등, 남매바위등은 갔다왔지만 금전적인 여유가 조금 안되서 배를 타고 섬을 둘러보지 못한 점이 매우 아쉬울 뿐입니다.. ㅎ
다음 기회엔 배도 타보고 특산물도 먹고 다솔산장도 가고 아쉬운 부분을 채우기로 했습니다..
" 소매물도 특산물 매점( 집 이름이 없더군요 ㅎ^^; ) " 센스있는 입담으로 웃겨주신 주인 어머님, 활기차고 잼있는 딸 두 분 and 미소가 멋지신 한 남자분..
많ㅇ ㅣ즐거웠고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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