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물도 다솔펜트하우스/다솔펜션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다솔산장, 다솔펜트하우스, 다솔강쥐,사모예드, 등대섬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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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윤식(2011-03-09 13:40:10, Hit : 3473, Vote : 484
 정선생님, 전화드린 임윤식 입니다. 원고 초안 좀 봐주세요.

* 정선생님,
전화드린 임윤식입니다.편부경시인이 소개해줬습니다.
제가 경영하는 월간 '오늘의 한국' 4월호에 소매물도에 관해 글을 실을 예정인데, 그중 정선생님 관련 부분만 우선 올려봅니다.
내용 중 혹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수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월간 '오늘의 한국' 편집인 임윤식(011-9660-0914) 올림

*원고 중 정선생님 관련 부분

섬에 가면 자연경관만 보고 돌아올 게 아니라 그 섬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주민들의 진솔한 섬 이야기와 섬을 다녀간 사람들의 흔적도 찾아보면 좋다.

소매물도 선착장 언덕을 오르다 보면  '다솔펜트하우스'라는 산장이 있다. 이 산장을 운영하고 있는 분은 정남극씨. 젊은시절 유난히 섬을 좋아해 여러섬 찾아다니다 80년대초 소매물도 매력에 빠져 머물게 되었다고 한다. 90년대초 등짐 한번한번으로 지어올린 다솔산장과 다솔찻집을 시작해. 2008년 7월 2층 목조건물 '다솔펜트하우스'를  오픈했다.

부산이 고향인 그는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섬 여행을 다녔다. 그가 찾아다닌 섬만 700여 개. 그 중에서도 소매물도가 가장 마음에 들어 아예 20년 전부터 이 섬에 눌러 살고 있다. “아무리 다녀 봐도 소매물도만큼 아름다운 섬이 없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것 없이 어느 때나 예뻐요.” 비탈진 섬에 집터를 고르다보니 손수 등짐을 지고 돌을 날라다 집을 지었다. 2003년에 이지현 동화작가가 정재극 씨와 소매물도 섬 이야기를 소재로 쓴 책  <섬과 개>는 무려 28판이나 재판될 정도로 베스트셀러였다고 한다. 정 씨는 그동안 방송에도 자주 출연했다. 2003년과 2004년 SBS동물농장 '섬과개' 출연, 생방송 '모닝 와이드', 특집 다큐 '그 섬에 사랑이 있었네',  6시내고향, MBC '그섬에 가고싶다'. KBS 생방송 '좋은 아침', '무한지대 큐' 등 방송횟수도 30여회에 이른다.  다솔펜트하우스 홈페이지(www.somaemuldo.com)를 운영하며 소매물도 소식을 전하고 있다. 꽁지머리가 멋진, 마음씨 넉넉한 아저씨다. 바다사나이 정남극 씨는  23년경력의 다이버 베테랑이기도 하다. 수심30m에서 잡아올린 싱싱한 해산물과 그날 그날 잡은 자연산 회를 미리 부탁하면 맛볼수도 있다. '다솔피싱호'라는 5톤 짜리,12명 정원의 배도 운영하고 있다. 섬을 좋아하고, 강아지도 좋아하고, 음악도 좋아한다. 첫인상은 무지 무뚝뚝해 보이지만 몇마디 나누어 보면 무척이나 따뜻하고 유쾌한 분이다.  경남 창원 출신의 아내와 함께 다솔펜트하우스와 다솔찻집을 운영하며 살아간다.  알래스카 이누이족의 썰매개 사모예드종인 누리(13살)와 니니(8살), 마르티스, 고양이 2마리도 가족이다. 이들과 함께 섬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 배를 타고 낚시를 하며 산다. 찻집의 경우 다솔산장 시절에는 작은 탁자가 세 개였지만 이제는 탁자 7개, 의자 20개로 늘어났다. 이곳에서 소매물도에 여행 온 사람들을 만나 섬 이야기를 나누고  소주잔을 기울이기도 한다.


다솔펜트하우스에는 연예인이나 시인들도 자주 찾아온다. 이생진 시인을 비롯해 신경림, 박희진, 정호승, 편부경, 강재윤 시인 등이 다녀갔다. 특히 우리나라의 대표적 섬시인인 이생진 시인과 편부경 시인은 단골이다. 올 때 마다 몇일씩 묵고 간다.  다솔펜트하우스 홈페이지에는 이생진 시인의 그림과 메모도 두개나 보인다. 2000년 4월 26일에는 "다정한 사람들의 사랑이 보이는 곳에서"라는 메모를 남겼고 그후 2002년 4월 9일에는 다시 "시인이란 그리움을 찾아다니는 나그네"라는 메모를 남기기도 하였다. 또 정호승 시인은 다솔산장에서 머물며 '소매물도에서 쓴 엽서"라는 시도 남겼다.


누님
저 혼자 섬에 와 있습니다.
섬에는 누님처럼 절벽이 많습니다.
푸른 비단을 펼쳐놓은 해안가를 거닐다가
소매물도 다솔커피숍에 철없이 앉아
풀을 뜯고 있는 흑염소들의 뿔 사이로
지는 저녁 해를 바라봅니다.
누님이 왜 섬이 되셨는지
이제야 알겠습니다.
하룻밤 묵고 갈 작정입니다.


<글/임윤식>



다솔주인장 (2011-03-18 21:11:47)  
윤식님 답글이 늦었습니다.
섬이라 컴사정이 열악해..예약하기 게시판만 확인하다보니 글확인이 늦었습니다.
남극씨가 확인못했으려나 했는데 통화하셨다 하더라고요^^
글보면서 공지해 올려야겠다 싶은데요^^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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